2023년 3회차 정보처리기사 필기 후기. 붙은 듯!? ㅅㅅㅅㅅㅅㅅ

2023. 7. 8. 22:13자격증/정보처리기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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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일 포함 약 9일 정도... 끄적 거리고 시험봤다.

 

시험 준비 : 지금 정보처리기사 카테고리에 포스팅 한 것 처럼 했는데, 내가 모르는 것 위주로 대충 보고 정리했다.

내가 모르는 것 위주만 끄적끄적. CBT 사이트에서 직전 3회차 한 번씩 보고 시험봤다.

1회차 ~ 3회차 시험 봤을 때 점수들이 각각 60, 61, 61..? 이 정도였다. 왠지 공부를 안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..

근데 1회차 때는 4과목을 과락할 뻔했고 2회차 때 5과목을 과락할 뻔해서 4과목 5과목에 대한 요약본을 찾아서 읽어본 뒤에 3회차를 다시 봤다.

그래도 61점... 왜 점수들이 오르지 않는 것이지? 5점이나 10점 더 올리려면 어떻게 공부 해야하는 것이지..?

 

아무튼 실제 고사에서도 61점 받았다. 사실 컴퓨터로 시험 보는 것이 처음이어서 점수가 바로 뜨는 줄 몰랐는데 바로 나오더라.

그리고 2과목에서 40점..? 정도 떴다. 이번엔 2과목에서 과락할 뻔했다는 뜻. 아무튼 합격만 하면 되는 것 아님?

 

그리고.. 이번 시험은 뭔가 뎁스가 한단계 깊은 문제들이 좀 더 많이 나왔던 것 같다.

예를 들면 예전에는 이러이러한 분류가 아닌 것은? 이라고 문제가 나왔다면, 이제는 그 분류에 대한 설명을 고르는..? 그런 문제들이 나와서 좀 더 깊게 공부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나만의 찍기 방법.

1. 착한 것 같은 문장으로 찍기 : 풀다보면 무슨 말인지 안다.

2. 문제에서 제시한 뜻이 뭔지 모를 때는 ~만을 지원한다. ~는 지원하지 않는다. 라는 뉘앙스의 문장을 찍기.

3. 뭔가 낯익은 단어 찍기.

4. 문제에 이미 답이 있는 경우가 있음.(한글을 영어로 번역한게 답이라던지, 소켓 통신이라고 적어 놓았는데 답이 소켓 어쩌구라던지.) 그런것 잘 봐서 찍어보기.

 

이정도이다. 실제로 연습문제 볼 때도 뭔가 아리까리한 문제들을 이런 식으로 찍어서 절반정도는? 맞는 것 같았다.

총 공부시간은... 솔직히 20시간 좀 안되는 것 같음.

내가 재작년인가? 한 번 보고 떨어졌는데(과락) 그래서 이렇게 대충 보고 턱걸이로 붙은 것일 수도 있다...

 

아무튼 여유롭게 붙고싶은 사람은 모의고사 75~80점 정도 나오면 되지 않을까 싶다.

 

화이팅~

 

실기는 진짜 어렵다는데... 하.... 하기싫다... 아니 하기 좋다.. 재밌다 공부... 공부는 내 삶의 낙이다.... 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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